김포소방서(서장 유해공)는 지역 봉사단체인 ‘징검다리봉사단’이 후원한 장학금을 소방관 자녀들에게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장학금을 후원한 징검다리봉사단은 김포지역 법인 대표자와 기업인, 시민 등 60여명이 참여하는 단체로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과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학금은 총 300만원으로 김포소방서에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 자녀 6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유해공 서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소방대원과 그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소방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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