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대 파주경찰서장에 장성원 총경(57)이 취임했다.
서울 성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장 서장은 2005년 경정 특채로 사시 44회(연수원 수료 34기)출신이다.
이후 곧바로 경찰에 몸을 담은 뒤 양평경찰서장. 서울 수서경찰서장, 경찰청 수사구조개혁팀장·안보범죄분석과장 등을 역임하고 직전에는 경기북부청 수사부 사이버수사과장을 맡았다.
경찰 내에서는 법리에 밝고 수사기법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내년부터 파주서가 총경급 서장에서 경무관급 서장이 바뀌는 시기에 부임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성원 신임 서장은 “행복한 경찰, 안전한 파주 만들기와 함께 법과 원칙에 기반한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며 “시민과 동료들을 향해 항상 진정한 마음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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