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특검 수사가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 종료를 끝으로 모두 막을 내렸다.
내란특검, 해병특검, 김건희특검 등 3대 특검이 모두 공소 유지 체제에 돌입함에 따라 내달부터는 법원의 시간이 펼쳐질 전망이다.
전체 재판 중 가장 먼저 1심 판결 결과가 나오는 사건은 경찰의 영장집행 불응에 따른 특수공무집행방해 사건으로 다음달 16일 선고가 예정돼 있다.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또 같은달 28일에는 김 여사에 대한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당법 위반 혐의 관련 1심 판결이 내려질 전망이다.
앞서 김건희특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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