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8-10화 공개시간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흑백요리사2' 8-10화 공개시간은?

금강일보 2025-12-30 12:00:00 신고

3줄요약
사진='넷플릭스 요리사 2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요리사 2 포스터'

또 한 번 터졌다. 시즌2로 돌아온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한층 더 강력해진 구성과 캐릭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8회-10회 방송시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달 16일 첫 공개된 ‘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 하나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맞붙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름이나 명성보다 실력으로 승부하는 설정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강력한 흡인력을 발휘하고 있다.

공개 직후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흑백요리사2’는 공개 첫 주인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55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글로벌 TOP10 TV쇼(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조사에서도 작년 12월 3주차 TV·OTT 통합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공개 전에는 심사위원 백종원을 둘러싼 각종 논란으로 우려의 시선도 존재했다. 실제 첫 공개 이후 진행된 제작 간담회에는 백종원과 안성재 없이 백수저·흑수저 셰프들만 참석하기도 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은 심사위원 논란보다 요리 그 자체와 참가자들의 실력, 강화된 룰로 정면 돌파에 나섰다.

1~3회에서는 흑수저 셰프들이 실력을 증명하는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이 펼쳐졌다. 히든 백수저로 등장한 최강록과 김도윤의 참가는 초반부터 반전을 안겼고, 총 38명의 셰프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공개된 4~7회에서는 가평 잣, 파주 청국장, 포항 아귀 등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한 1대1 흑백대전이 펼쳐지며 심사위원조차 결과를 예측하지 못하는 초박빙 승부가 이어졌다.

특히 3라운드 흑백 팀전에서는 새로운 미션과 룰이 도입됐다. 세 차례 대결 끝에 한 팀이 전원 탈락하는 초강수 규칙은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시즌2만의 차별점을 분명히 했다.

요리 실력자들의 캐릭터 역시 시즌2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시즌1에 이어 존재감을 드러낸 최강록을 비롯해, 대량의 소스를 순식간에 만들어내는 임성근 셰프, 정갈한 사찰 음식으로 철학을 전한 선재 스님, 팀전을 이끌며 여유와 존중을 보여준 최고령 참가자 후덕죽, 막내 역할을 자처한 미쉐린 1스타 손종원 셰프 등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흑백요리사2’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요리에 대한 태도, 팀워크, 인간적인 매력까지 담아내며 시즌1의 성공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점점 치열해지는 흑백 대결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한편 ‘흑백요리사2’는 총 12부작으로, 30일 오후 5시 8~10회가 공개되며 이후 내년 1월 6일과 1월 13일에 걸쳐 후속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