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올해 경남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모인 장학금이 총 2억3천850만원으로 집계됐다.
창녕군은 NH농협 창녕군지부,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를 비롯해 개인·법인·협회 등 총 45곳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이같은 장학금이 모였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인 1억7천800만원보다 약 34%로 늘어난 수치다.
재단은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과 후원으로 지난 2019년 장학기금 100억원을 조기에 달성한 바 있다.
재단 이사장인 성낙인 군수는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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