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인공지능(AI) 기술로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를 예방하는 'AI·스미싱 문자 안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랩[053800]의 모바일 금융 보안 설루션인 'V3 모바일 플러스'를 활용해 고객 스마트폰에 수신되는 문자 메시지 중 스미싱 의심 문자를 자동 탐지하고 알려주는 무료 서비스다.
은행 관계자는 "금융사기는 사후 대응보다 사전 차단이 중요하다"며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정책에 적극 발맞춰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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