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임, 설 명절 ‘효 콘서트’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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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 설 명절 ‘효 콘서트’로 돌아온다

스포츠동아 2025-12-30 11:04: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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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명창 김영임이 2026년 민족의 명절 구정을 맞아 ‘효(孝)’의 감동을 다시 전한다. 김영임의 독보적인 공연 브랜드 ‘김영임 소리 孝 콘서트’가 국내 대표 클래식 공연장 롯데콘서트홀에서 대공연으로 개최된다.

‘김영임 소리 孝 콘서트’는 지난 28년간 ‘최고의 효도 선물’로 자리매김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겨온 공연이다. 2026년 구정 명절 시즌에는 한층 새로워진 구성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김영임의 대표곡 ‘회심곡’을 비롯해 ‘나나니’, ‘출가’, ‘한오백년’, ‘뱃노래’, ‘아리랑’ 등 한국 전통 민요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전통 국악의 정수를 바탕으로 ‘가(歌)·무(舞)·락(樂)’이 어우러진 종합 공연예술로 완성도를 높이며, 롯데콘서트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웅장한 사운드로 감동을 더할 전망이다.

김영임은 1974년 ‘회심곡’ 완창 앨범으로 데뷔한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승교육사로, ‘효’를 주제로 전통의 힘을 무대 위에서 집대성해온 대표 아티스트다. 시대를 거슬러도 흔들림 없는 소리의 깊이와 독보적인 존재감이 다시 한 번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국악계 후배이자 최근 트롯 가수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승태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김영임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명절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한편 ‘김영임 소리 孝 콘서트’ 티켓은 12월 30일 오전 11시부터 놀티켓과 롯데콘서트홀을 통해 판매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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