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특전까지...키움증권, 디지털 금융 인재 양성 비결은

[사진=키움증권]

【투데이신문 최예진 기자】 키움증권은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플랫폼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은 지난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옛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됐다.

총 37명의 훈련생들은 내년 4월까지 568시간 동안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교육 받는다.

키움증권 현직자들은 금융 데이터 분석, 파이썬 및 SQL 프로그래밍, 챗봇 및 AI 기반 서비스 설계 등 산업 현장 중심 교육을 구성했다. 두 차례 실전형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또한 우수 훈련생에겐 키움증권 입사 전형 시 서류전형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3기 훈련생 개개인의 성장을 밀착 지원해 디지털 금융 분야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