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장수읍 노하리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어울림형 반다비 볼링장'을 2028년까지 짓는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40억원 등 총 60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전체 건물 면적 1천600㎡ 규모로 건립한다.
장애인 전용 레인 6개 등 총 12개 레인의 볼링장으로, 다목적 휴게실과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춘다.
최훈식 군수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각종 볼링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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