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30일 인사혁신처 주관 ‘2025년 공무원 후생 복지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교육)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 기관이 시행 중인 후생 복지사업 가운데 소속 직원 호응도가 높고 효과성은 물론 파급성 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업 공모를 통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안산시는 한정된 예산에서 복지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데이터 기반 맞춤형 후생 복지사업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업무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공직자들이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 업무 몰입도를 높여온 점이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와함께 스트레스 완화 등 공직자의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을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도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을 위한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일 뿐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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