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으로부터 성금 1억원을 기부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고양시청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조갑주 서울·한양 컨트리클럽 이사장, 이경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지역 사회복지 시설과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1964년 문을 연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고양시 토착 기업으로 1995년부터 올해까지 총 25억2천여만원의 성금을 고양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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