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남동락 기자]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제일)은 지난 24일 봉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액션그룹 참여주민과 관계기관, 협력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4년간의 사업내용을 공유했다.
봉화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2년 농촌협약으로 추진되어 키움아카데미 기초교육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지정 및 자유주제 액션그룹을 단계적으로 육성해왔다.
2025년 기준 자율주제 액션그룹 30개팀, 지정주제 액션그룹 9개팀이 최종 육성됐다.
주요 추진성과로는 봉화군 6차산업 상품 리스트 제작, 지역 명상체험장 및 워케이션 공간 개소, 봉화감자를 활용을 위한 수제맥주 개발, 유통판로 확보로 행복중심생협 및 온라인 판매 등으로 7천여만원의 매출과 한방티백을 비롯한 4개 제품의 두레생협 입점, 미국 한성식품과 수출협의 등 다양한 성과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제일 추진단장은 “처음에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액션그룹이 여러사람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내고 살을 붙이는 과정을 거듭하다 보니 이제는 봉화의 브랜드와 미래의 육성사업으로 성장하였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이 성장하는 대표사례인 만큼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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