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츠머스 양민혁, 찰턴전 시즌 3호골…2-1 극장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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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머스 양민혁, 찰턴전 시즌 3호골…2-1 극장승 견인

모두서치 2025-12-30 10:33: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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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포츠머스에서 뛰는 공격수 양민혁이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포츠머스는 30일(한국 시간) 영국 포츠머스의 프래턴 파크에서 치러진 2025~2026시즌 챔피언십 24라운드 찰턴 애슬레틱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해결사는 양민혁이었다.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양민혁은 0-0으로 맞선 후반 19분 하비 블레어 대신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포츠머스는 후반 24분 코너 쇼네시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52분 하비 닙스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승부는 1분 뒤 양민혁의 발끝에 의해 갈렸다.

후방에서 길게 넘겨준 공을 찰턴 수비수가 헤더로 걷어내자 페널티아크 부근에 있던 양민혁이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양민혁의 올 시즌 3호골(1도움)이다.

지난 10월1일 왓포드전과 4일 미들즈브러전 연속골 이후 약 석 달 만에 터진 득점포이기도 하다.

아울러 유럽 진출 후 한 시즌 개인 최다골도 경신했다.

양민혁은 지난해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한 뒤 챔피언십 퀸스파크레인저스(QPR)로 임대 이적해 2024~2025시즌 14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은 포츠머스로 임대돼 지난 시즌 득점 기록을 넘어섰다.
 

 

3경기 만에 승리한 포츠머스는 승점 25(6승 7무 10패)로 챔피언십 24개 팀 중 21위에 올랐다.

백승호가 풀타임 활약한 버밍엄시티는 사우샘프턴과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4분 필 노이만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26분 캐머런 아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백승호는 전반 44분 프리킥 찬스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때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최근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인 버밍엄은 15위(승점 31)에 자리했다.

엄지성이 선발로 출전한 스완지시티는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했다.

엄지성은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31분 교체됐다.

스완지시티는 챔피언십 18위(승점 29)에 올랐다.

배준호가 후반 12분 교체로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뛴 스토크시티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 스토크시티는 10위(승점 34)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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