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2025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영예… “데뷔 30주년 최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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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2025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영예… “데뷔 30주년 최고의 선물”

메디먼트뉴스 2025-12-30 10:06: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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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방송인 김숙이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데뷔 30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구해줘! 홈즈의 주역 김숙이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전현무와 장도연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김숙은 진심 어린 소감과 유쾌한 공약을 전하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무대에 오른 김숙은 어제까지만 해도 시상식 참석 여부를 고민했는데 안 왔으면 큰일 날 뻔했다는 특유의 너스레로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스무 살에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했다며 스스로 자축하려 했던 해에 많은 분의 축하 속에 큰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특히 김숙은 7년 동안 함께해온 구해줘! 홈즈 팀원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그는 프로그램의 든든한 버팀목인 장동민, 양세형, 양세찬, 주우재 그리고 박나래 팀장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동료들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평소 섬 매물 임장을 가장 무서워한다고 밝혀온 그는 상을 받은 기념으로 주우재와 함께 섬으로 매물을 보러 가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김숙은 지난 30년의 방송 생활을 돌아보며 고마운 인연들을 언급했다. 힘들 때마다 방송을 그만두려 했던 자신을 잡아준 유재석과 소속사 대표인 송은이, 그리고 정신적 지주인 이영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번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은 전지적 참견 시점, 나 혼자 산다 등 기존 인기작과 신인감독 김연경,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4 등 한 해 동안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들을 결산하는 자리였다. 그 가운데서도 구해줘! 홈즈의 안방마님으로서 안정적인 진행과 웃음을 책임진 김숙의 최우수상 수상은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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