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도전 일본인 거포 오카모토, 미국 출국…계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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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도전 일본인 거포 오카모토, 미국 출국…계약 가능성

모두서치 2025-12-30 10:05: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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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메이저리그(MLB)에 도전장을 던진 일본인 거포 오카모토 가즈마가 미국으로 건너가 직접 협상에 참여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호치'는 "일본에 머물던 오카모토가 29일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30일 보도했다.

이어 "협상 마감 기한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와 협상을 최종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5시즌을 마친 후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MLB 진출을 추진한 오카모토는 MLB 30개 구단과 협상을 이어왔으며 한국 시간으로 내년 1월 5일 오전 7시까지 계약을 마무리해야 한다.

협상 마감 시한이 일주일 남짓 남은 상황에서 오카모토는 계약을 마무리하고자 미국에 간 것으로 보인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간판 타자로 활약한 오카모토는 통산 1074경기에서 타율 0.277, 248홈런 717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882의 성적을 거뒀다.

2025시즌 왼팔 부상으로 69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성적은 타율 0.327(251타수 82안타), 15홈런 49타점 38득점에 OPS 1.014로 준수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LA 에인절스가 오카모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도 행선지 후보로 거론된다.

오카모토가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는다면 포스팅을 통해 최근 계약을 마친 송성문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샌디에이고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 마쓰이 유키가 뛰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MLB 이적 소식을 주로 다루는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오카모토가 4년 64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앞서 또 다른 일본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총액 3400만 달러(약 504억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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