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완치' 이성미, 건강 악화에 김지선 눈물…"삶 정리돼, 늙는다는 것 느껴" (나는 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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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완치' 이성미, 건강 악화에 김지선 눈물…"삶 정리돼, 늙는다는 것 느껴" (나는 꼰대다)

엑스포츠뉴스 2025-12-30 10:02: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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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성미가 연말을 맞아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이하 '나는 꼰대다')에서는 '[연말총결산] 조혜련·이성미·김지선·남경필 총출동! 웃음 꽃 피는 우리들의 시끌벅적 송년회'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절친한 지인 조혜련, 김지선, 남경필과 마주한 이성미는 2025년 연말을 맞이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유튜브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 영상 캡처

이성미는 "나는 2025년은 되게 우울한 한 해였다"고 밝히며 "나이 먹고 잘 지내는 게 감사한데, 그게 외로움으로 다가왔다. 희한하더라"라며 2026년을 얼마 앞둔 현재의 심경을 드러냈다.

"왜 외로웠냐"는 질문에 이성미는 "어제 하던 일을 내가 못 하는 그런 둔함? 기능이 떨어지니까 내가 늙는다는 걸 피부로 느끼더라. 그러니까 살짝 우울하더라"라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 영상 캡처

이어 이성미는 "그런데다가 살짝 아프지 않았냐. 아픈 걸로 툭 한 번 치니까, '나이를 이겨먹을 수 없구나'라는 그런 마음이 생기니까 삶이 죽는 건 아니지만 정리가 되며 묘한 감정이 들었다"고 밝혔다.

사진= 유튜브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 영상 캡처

이성미의 속마음에 김지선은 "언니가 지금까지 연예인 연합 예배를 만들고, 그걸로 살아난 사람들이 많다. 그걸 우리 후배들이 물려받아야 되는데 그걸 받을 만한 사람이 없다. 근데 언니가 갑자기 아프다고 하니까 내가 걱정이 되더라"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성미는 지난 2013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사진= 유튜브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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