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아크로힐스논현(2014년 준공)’ 44평(113.231㎡)타입 19층 매물이 5개월 만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금융신문이 2일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해당 평형은 앞서 2025년 12월에 거래된 30억9000만원에서 5억6000만원 오른 36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 12월9일이다. 해당 단지는 368가구, 4개동으로 이뤄졌다. 3.3㎡(평)당 1억655만원이다.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위례중앙푸르지오1단지(2016년 준공)’에서도 지난 11월 21일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43평(110.22㎡)타입 2층은 21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며, 3.3㎡(평)당 6450만원을 기록했다. 직전 신고가는 지난 2월 13일 17억4000만원으로 4억1000만원 상승했다.
경기도에서는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성동마을강남(2001년 준공)' 16층 49평(134.64㎡) 매물이 13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는 지난 10월이며 1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또한 하남시 학암동에 위치한 ‘위례포례자이(2021년 준공)’ 36A평(95.96㎡) 3층 매물이 1억3500만원 상승한 14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는 매물은 지난 7월31일, 12억6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방에서는 충청북도 보은군 '황실(2007년 준공)' 40평(110.65㎡)타입 9층 매물이 7500만원 상승한 2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부산시 남구 대연동 소재 '대연롯데캐슬(2015년 준공)' 33A평(84.67㎡) 21층 매물이 5000만 상승한 8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평형의 종전 신고가는 7억8000만원이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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