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정보보안 통합 포털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포털을 통해 정보자산 관리와 보안 취약점 점검 업무를 자동화하고, 보안 관련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주택금융공사는 기대했다.
김경환 사장은 "빈틈없는 정보보안 체계로 고객 정보를 지킬 것"이라며 "공공분야 AI 정보보안에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 업무 전반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AI와 데이터 인프라 구축, AI 서비스 개발과 고도화, AI 조직 역량 제고와 거버넌스 확립 등 3대 전략과 12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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