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헤이즈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이븐 이프’(Even if)를 발매한다.
‘이븐 이프’는 세상이 변하고 무너져도 너만 사랑하겠다‘는 다짐을 노래한 R&B 소울 장르 곡이다. 헤이즈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녹였다.
일본 삿포로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지창욱이 출연한다. 헤이즈와 지창욱은 함께 아는 지인과의 만남 자리에서 처음 만난 후 동네 주민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친분을 이어왔다.
MV스틸컷
신곡 포스터
소속사는 “지창욱이 헤이즈의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헤이즈와 지창욱의 애절한 커플 연기를 볼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헤이즈는 지난달 10번째 미니앨범 ’러브 바이러스 파트 원‘(LOVE VIRUS Pt.1)을 내고 컴백한다. 한 달 만에 신곡으로 음악 팬들 곁을 다시 찾는다. 헤이즈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연 단독 콘서트에서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