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서구에서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복구 작업이 마무리됐다.
30일 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 인근에서 상수도관 복구공사가 끝났다.
공사로 인해 부분 통제된 심곡사거리∼연희사거리 양방향 구간의 차량 통행도 재개됐다.
앞서 지난 28일 오후 2시께 서구청역 2번 출구 부근에서 가로 1m, 세로 2m, 깊이 1.5m 규모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근 도로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손된 것으로 보고 굴착과 수리 작업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상수도관 이음새를 용접한 부분에서 누수가 생기며 토사가 유실돼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관 노후화로 인해 용접 부위에 파열이 생겼다"며 "복구공사를 신속히 완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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