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손예진 부부가 나눔을 실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0일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부부는 삼성서울병원에 2억원을 기부했다. 소아청소년과 저소득층 환우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부부는 매년 온정을 나누고 있다. 2022년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에게 2억원을 전달했고, 지난해 연말 아산병원과 삼성병원에 1억5000만원씩 총 3억원을 쾌척했다.
두 사람은 2022년 3월 결혼, 그해 12월 아들을 낳았다. 현빈은 24일 공개한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활약했다. 손예진은 9월 영화 '어쩔수가 없다'로 복귀했으며, 내년 넷플릭스 '스캔들'(가제), '버라이어티'로 인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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