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지 않으면 다 죽어"…'박나래 절친' 장도연, 의미심장 소감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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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지 않으면 다 죽어"…'박나래 절친' 장도연, 의미심장 소감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12-30 08:42: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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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박나래의 '절친' 장도연이 의미심장한 수상소감을 남겼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장도연이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으면서 대상 후보에 올랐다. 올해 장도연은 MBC '라디오스타'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4'에서 활약한 바 있다. 

대상 후보가 된 장도연은 "감사하게도 MBC에서 상을 몇 번 주셔서 받았는데 그때마다 '받을 만하지'라는 생각을 한 적은 맹세코 한 번도 없다. 오늘은 가장 염치 없는 것 같다"면서 머쓱해 했다. 



그리곤 "처음에 포토존에서 유세윤 선배님이랑 '라디오스타'로 촬영을 하는데 MC분이 '대상을 누구 예견하냐'고 했는데 유세윤 선배님이 저를 얘기하더라"며 "새로운 조롱이라고 생각했다. 말이 안 된다. 주시지 도 않을 거지만 받지도 않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또한 그는 "조금 더 노력하고, 이거 다 운이라고 생각하지만 운 닿을 때까지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뒤 "새해 모두 다 무탈하고 무사하셨으면 좋겠다. 요즘 제가 비유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삼국지를 읽고 있다. 거기에 겸손하지 않으면 다 죽더라. 이 무서운 예능판에서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아버지가 늘 한 말씀처럼 겸손하게 살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장도연 외에도 전현무, 기안84, 김연경, 유재석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대상 수상자는 유재석이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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