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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의 라방은 중국내 120만명의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는 왕훙(인플루언서) ‘장따좡’이 진행했다. 젝시믹스의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쉐르파 하이넥 점퍼’ 등 인기제품 15선을 소개했다.
방송 시작 5분 만에 거래액은 2억 5000만원을 돌파했고, 동시 시청자 수도 3만명을 넘어섰다. 총 누적 시청자 수는 304만명으로 집계됐으며, 1시간 56분간의 방송을 통해 거래액 19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방송 당일 더우인 전체 애슬레저 상품 카테고리에서도 1, 2, 5위에 선정됐다.
앞서 젝시믹스는 중국 파트너사인 YY스포츠와 함께 현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브랜드 특성, 제품 경쟁력 분석, 콘텐츠 운영 및 왕홍과의 협업 등을 결합한 운영 전략을 마련했다. 올 상반기 YY스포츠 경영진이 직접 젝시믹스 본사를 방문해 유통 협력과 마케팅 강화 등 고객 유입 채널 다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간 젝시믹스는 YY스포츠와 지난해 7월 창춘과 톈진을 시작으로 중국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향후에는 온라인 판매채널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웨이보, 샤오홍슈, 더우인 등 현지 플랫폼을 적극 이용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라방을 통해 중국 전역 고객들을 만나면서 매출뿐만 아니라 현지 입지를 더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향후에도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판로확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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