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직진배송’, 올해 거래액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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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직진배송’, 올해 거래액 30% 증가

이데일리 2025-12-30 08:25: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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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카카오스타일은 자사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가 전개하는 ‘직진배송’(빠른 배송)의 올해 누적 거래액이 전년 동기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카카오스타일


올해 직진배송 거래액이 가장 크게 늘어난 카테고리는 화장품(뷰티)으로, 전년 동기대비 165% 성장했다. 같은 기간 브랜드패션과 라이프 거래액도 최대 40% 증가했다. 직진배송의 핵심 축인 쇼핑몰 상품 거래액 역시 25% 늘었다.

지역별로는 세종 지역 거래액이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전남(31%) △인천(31%) △충남(30%) △대전(30%) 등 주요 지역도 전체 평균(30%)을 웃돌았다. 패션 분야에서 빠른 배송 수요가 전국 단위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당일 배송과 새벽 배송 거래액도 전년 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지그재그는 기존 수도권 중심이던 당일 배송 서비스를 올해 2월 충남 천안 및 아산 지역, 5월에는 대전광역시까지 확대한 바 있다.

지그재그는 직진배송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한편, 물류 시스템 고도화에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직진배송의 브랜드 정체성을 개편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빠른 배송이 온라인 쇼핑 경험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직진배송은 올 한해 주 7일 배송, 당일 배송 권역 확장, 상품군 다각화 등으로 패션 업계에서 빠른 배송 트렌드를 대표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며 “시즌과 트렌드에 맞춘 재고 운영, 배송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내년에도 고객 만족도를 더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그재그의 직진배송은 △내일배송(자정 전 주문 시 다음날 도착, 전국) △당일배송(오후 1시 전 주문 시 당일 도착, 수도권/충남/대전 등) △새벽배송(밤 10시 전 주문 시 다음날 아침 도착, 서울) 등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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