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지난 29일 오후 8시 55분께 경남 김해시 상동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돼지 1천880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4개 동이 전소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후 9시 20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가 약 1시간 만에 해제한 뒤 30일 오전 0시 29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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