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하차 속…유재석 대상에 '유퀴즈'도 축하 "30번째까지 함께해"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퀴즈' 측이 유재석의 21번째 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유재석은 29일 진행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놀면 뭐하니?'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유재석은 MBC에서 9번째 대상 트로피를 수집했으며, 개인 통산으로는 무려 21번째 대상을 품에 안았다.

그는 "우리 하하와 우재까지 '놀면 뭐하니?'를 함께해주는 두 동생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 올해까지 함께하다가 아쉽게 하차한 진주, 미주, 그리고 또 이경이까지 너무 고생했고 고맙다는 얘기를 꼭 좀 전하고 싶다"는 남다른 수상 소감을 남겼다. 



이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공식 채널에 "큰 자기의 21번째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30번째 대상 받는 그날까지 오래오래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2025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사진을 업로드, 유재석의 수상을 축하했다.

더불어 지난 2021년 '유퀴즈' 유재석 데뷔 30주년 특집 방송 당시 엔딩 방송화면을 업로드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유재석의 30년은 우리의 30년이기도 하다. 그 또한 우리와 마찬가지로 삶의 냉정과 열정을 오가며 지금의 '유재석'이 되었고 우리에게 '위로'가 되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유재석은 2018년부터 7년여간 '유퀴즈' 진행을 맡아오고 있다. 첫 방송 당시부터 조세호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왔으나, 조세호는 최근 조폭연루설에 휩싸이면서 최근 하차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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