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서울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현대아울렛가든파이브점이 '2025년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조성 경진대회'에서 각각 공공 부문과 민관 협력 부문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행정안전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폐현수막 공용 집하장을 설치해 이후 재활용률 95%를 달성하는 등 폐현수막 관리 체계를 마련한 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과 현대아울렛가든파이브점은 협력해 폐현수막으로 방석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만든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공공 부문 우수 단체엔 경북 예천군과 부산 동래구, 민관 협력 부문 우수 단체엔 충북 청주시·SK케미칼·카카오·세진플러스와 경북 구미시·에코썸코리아·구미자활센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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