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마약 부작용 '급속 노화' 논란…일본 활동 중 변한 외모 포착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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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마약 부작용 '급속 노화' 논란…일본 활동 중 변한 외모 포착돼 '충격'

원픽뉴스 2025-12-30 02:1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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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출신 가수이자 배우 박유천이 일본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의 달라진 외모가 다시 한번 화제에 올랐습니다. 지난 26일 도쿄의 한 대형 서점에서 사진집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진행한 박유천의 모습이 팬들에 의해 SNS에 공유되었고, 한국 활동 당시와 비교해 눈에 띄게 야윈 모습이 포착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이 올린 사진 속 박유천은 과거 전성기 시절의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 인상을 보였습니다. 특히 체중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얼굴 윤곽 역시 전보다 훨씬 말라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일각에서는 과거 필로폰 투약 이력이 신체에 미친 영향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필로폰 투약은 식욕 저하와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며, 이는 피부 조직과 피하지방의 급격한 손실로 이어져 노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며 "마약을 투약한 적이 전혀 없으며, 만약 혐의가 사실로 밝혀지면 연예계를 떠나겠다"고 공언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확인되면서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그는 한동안 은퇴를 선언했지만, 결국 활동을 재개하며 주로 일본에서 팬미팅, 앨범 발매, 디너쇼 등을 진행해왔습니다.

박유천은 지난 12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의 변화된 외모에 대한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일부는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 자연스러운 변화"라는 의견을 보인 반면, 다른 이들은 "과거 모습과 너무 달라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현재 일본 드라마 '욕심 있는 여자와 사연 있는 남자'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던 것으로 알려진 전 연인 황하나는 지난 26일 해외 도피 생활을 마치고 국내로 송환되어 구속되었습니다. 그녀는 과거 실형을 마친 후에도 다시 마약 혐의에 연루되어 태국과 캄보디아 등지에서 수개월간 도피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유천의 일본 활동 소식과 황하나의 구속 소식이 같은 날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극명하게 엇갈린 현재 상황이 대중들에게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유천은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하여 '믿어요', '주문(MIROTIC)', '풍선'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JYJ로 활동하며 'In Heaven' 등의 곡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성균관 스캔들',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습니다. 하지만 2016년 성추문 논란에 이어 2019년 마약 스캔들, 그리고 2023년 고액 세금 체납자 명단 등재 등 연이은 논란으로 인해 한국에서의 활동은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현재 박유천은 일본을 중심으로 꾸준히 팬들과 만나며 음악 및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발매한 앨범과 사진집을 통해 여전히 일본 내에서 일정 수준의 팬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SNS를 통해 "일본에서 행복하다", "여기가 내가 있어야 할 곳 같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화려했던 모습과 달리 급격히 변화한 외모로 인해 건강 상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어, 앞으로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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