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라인리스써클(대표 조한열)은 김성모 작가의 대표작 ‘대털’을 최신 웹툰 스타일로 재탄생시키는 리마스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원작의 스토리와 연출은 유지하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작화와 채색을 현대적 감각으로 변환하는 작업으로, 2026년 2분기 글로벌 공개를 목표로 한다. 김성모 작가는 AI를 통해 검증된 스토리를 현대적 그림체로 재탄생시킴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조한열 대표는 AI 기술 활용 시 제작 비용을 신규 작화 대비 20% 이하로 절감할 수 있어 비용 경쟁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라인리스써클은 ‘대털’을 시작으로 김성모 작가가 보유한 2만 2천 화 분량의 방대한 IP를 현대화하여 글로벌 웹툰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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