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2세 준비 위해 술 끊었다…정자 안 좋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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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2세 준비 위해 술 끊었다…정자 안 좋다더라"

모두서치 2025-12-30 00:24: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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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2세 준비를 위해 자기관리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종민, 문세윤,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김종민은 2세 계획을 밝히며 "술을 완전히 끊었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이 무알코올 와인을 준비했다고 하자 김종민은 "술 마시는 방송인데 이렇게 먹어도 되나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딘딘은 "이렇게 마셔도 되는데 좀 빈정 상한 게 술 안 마시는 사람이 메뉴를 다 정해놔가지고 안주가 삼계탕이더라. 세윤이 형이 뿔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아내와 약속했다. 내년 2세 준비를 위해 건강 관리를 시작한 지 6개월 정도 됐다"며 "촬영 중에도 시간 맞춰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자가 굉장히 안 좋다고 하더라"며 정자 검사 결과를 언급했다. 이에 딘딘은 "애들이 취해있다고 한다"고 놀렸고, 문세윤은 "집중력이 없어서 다른 데로 간다고 하더라"고 거들었다.

김종민이 발끈하자 문세윤은 "같이 들었다. (정자가) 양은 많은데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하고 다 샌다는 거다. 거기에 빵 터졌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원래 검사하면 목적지가 없어서 거기서 왔다 갔다 하고 그런다"고 위로했고, 김종민은 "그런 건가"라며 안도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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