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정장선 평택시장이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로부터 '서울·인천·경기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정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의 가치를 높여온 단체장에게 주는 상이라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그린웨이 30년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곳곳에 나무를 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그동안 모산, 청북 공원 등 대규모 공원을 조성해 왔으며, 그 결과 최우수 도시숲 도시, 녹색 모범도시 등에 선정됐다.
정 시장은 "조성된 도시숲들을 보며 많은 분들이 공감과 응원을 보내주신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성장해 나갈 나무들과 이로 인해 더욱 쾌적해질 도시 환경에 큰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푸르고 건강한 도시, 탄소중립 녹색도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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