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29일 오후 8시께 강원 고성군 거진읍 화포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 당국은 인력 156명과 장비 50대를 투입해 오후 9시 25분께 주불 진화를 마쳤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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