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만 있는 줄”…이시영, ‘캠핑장 민폐’ 논란되자 초고속 사과+해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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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만 있는 줄”…이시영, ‘캠핑장 민폐’ 논란되자 초고속 사과+해명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12-29 20:24: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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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시영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이시영이 캠핑장 민폐 의혹과 관련해 해명했다. 자신은 소란스러운 상황에 있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시영은 29일 자신의 계정에 “캠핑장에서 불편하셨던 분께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캠핑장에서 그날 예약한 팀이 저희밖에 없다고 하셔서 저희만 있는 줄 알았다고 해요”라며 “확인해보니 한 팀이 저녁에 오셔서 계시다고 사장님께서 이야기해주셨다고 합니다”라고 캠핑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저는 둘째 때문에 오후 늦게 갔다가 저녁 늦게까지는 있을 수가 없어서 몇 시간 있다가 먼저 집에 돌아가 자세한 상황까지는 몰랐어요”라며, 늦은 밤 소란이 이어진 시간대에는 자리에 없었음을 밝혔다.

앞서 누리꾼 A씨는 캠핑 관련 온라인 카페에 지난 22일 이시영이 함께한 워크숍 단체팀이 방문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A씨는 해당 팀이 여러 개의 사이트를 나란히 사용하며 다수의 차량을 동반했고, 스피커로 음악을 틀거나 상의를 탈의한 채 캠핑장을 돌아다니는 등 소란스러운 행태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A씨는 “마이크를 사용해 게임을 진행했고, 노래 전주를 듣고 제목을 맞히는 방식의 행사가 이어졌다”며 “진행자의 목소리와 정답을 외치는 사람들의 비명 소리 등 모든 진행 내용이 저희 텐트 내부에서 생생하게 들릴 정도였다”고 밝혔다. 캠핑장 내 매너 타임과 차량 이동 금지 규정이 사실상 지켜지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누리꾼들 역시 “캠핑장에서 참 잘하는 짓입니다, 그 나이에”, “한두 번 구설수가 아니네. 민폐인 줄도 모르고 대중에게 본인이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리 안 하고, 캠핑장 가서는 일반인들에게 민폐까지 준다”, “기본은 지키세요”, “캠핑 워크숍을 할 거면 캠핑장 전체를 대관하는 게 맞지 않나” 등 지적을 쏟아냈다.

이에 이시영은 논란이 더 확산되기 전 빠르게 해명과 사과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지난 3월 이혼을 발표했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던 이시영은 7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준비했지만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고 시간이 흘렀다. 법적 관계가 정리돼 갈 즈음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이식받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히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고, 11월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시영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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