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안타까운 근황…40kg 몸매·성형 후 "내 얼굴 슬퍼" 고백했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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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안타까운 근황…40kg 몸매·성형 후 "내 얼굴 슬퍼" 고백했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12-29 19:2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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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모에 대한 강박과 성형 집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그의 고백을 둘러싼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에는 객석에서 방청 중이던 최준희가 등장했다.

이날 김영희는 "반가운 얼굴이 오셨다. 최진실 씨의 따님"이라며 최준희를 소개했고, 최준희는 마이크를 잡고 방청객들에게 인사했다.

고민이 있느냐는 질문에 최준희는 "현재 모델 일을 하고 있다. 같이 활동을 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뭘 느꼈냐면 '정말 아름답고 예쁜 것 하나로 모든 사람들이 이 친구한테 친절하게 구는구나. 부럽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루 종일 성형 어플만 본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최준희는 "꾸미고 살을 빼고 스타일링을 해도 외모적인 자존감이 만족이 안 된다"며 외모로 인한 낮은 자존감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방송 이후 최준희는 해당 장면을 개인 계정에 공유하며 "외모 정병을 저기까지 들고 나감. 제 지인들은 모두 알지만 전 제 얼굴 보면 급격히 슬퍼지는 사람이라 방송 무보정 보고 기절할 것만 같다"고 적어 여전히 외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최준희는 루푸스 투병 당시 체중이 96kg까지 늘었으나, 이후 혹독한 다이어트와 꾸준한 노력으로 40kg대까지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SNS를 통해 이른바 '뼈말라'로 불릴 만큼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유하거나 자신의 몸매를 공개해 왔다.

특히 갈비뼈와 힘줄이 그대로 드러난 전신 사진을 공개하며 "살 빼기 너무 쉬운 시대에 살고 있음에 감사"라는 글을 남겨 논란과 우려를 동시에 낳기도 했다.

최준희 계정 캡처

뿐만 아니라 최준희는 안면윤곽, 쌍꺼풀, 코 수술 등 여러 차례 성형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도 직접 밝혀왔다. 이 같은 고백 이후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잇따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엄마의 모습이 나타나서 깜짝 놀랐네....혼란한 시기를 벗어나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주길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지금도 충분히 예뻐요. 살을 조금 찌웠으면 더 예쁠 거 같은데..건강에 이상 없다면 다행이지만 건강 해치면서 너무 마를 필요는 없어요", "남들이 정한 미의 기준에 맞추려 하지 말고 스스로를 인정하고 사랑했으면 좋겠네요" 등 걱정과 응원이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KBS 2TV, 최준희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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