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자치구에 특수학교 설립…교육불평둥 해소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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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치구에 특수학교 설립…교육불평둥 해소 원년으로

이데일리 2025-12-29 19:00: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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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올해는 서울시내 교육불평등 해소를 위한 원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특수학교가 없는 자치구에 특수학교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 금천구·동대문구·성동구·양천구·영등포구·용산구·중랑구·중구 등 8개 자치구에는 특수학교가 없다.

지난 10월 22일 기공식을 가진 동진학교(중랑구 소재)가 개교하면 특수학교가 없는 자치구는 7곳으로 줄어든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특수학교가 없는 자치구 중 특수학교 신설지를 선정하기 위한 예비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행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르면 우리나라 특수교육은 ‘사회 통합’을 지향하고 있지만 일반학교에 재학할 경우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침해·차별 우려가 있어 특수학교에 대한 수요가 큰 상황이다. 정 교육감은 “특수학교가 없는 자치구에 학교 신설을 추진하는 것과 노후 학교 환경을 개선하는 정책을 병행할 것”이라고 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0월 22일 서울 중랑구 신내동 700번지에서 열린 동진학교 신축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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