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홍보는 우리가!” 3135명 주민이 직접 뽑은 ‘인생 숏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강서구 홍보는 우리가!” 3135명 주민이 직접 뽑은 ‘인생 숏폼’

중도일보 2025-12-29 17:58:18 신고

3줄요약
부산강서구청 전경.강서구청 제공부산 강서구청 전경./강서구 제공

부산 강서구가 주민들의 개성 있는 시선으로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추진한 '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3135명의 주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0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강서구의 관광 명소와 자연환경 등을 담은 30~60초 분량의 영상 46편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주민 공개심사를 거쳐 최종 20편의 수상작이 가려졌다.

대상은 조재룡 씨의 '부산 강서구 가볼만한 곳 10곳 모음'이 차지했다.

금상에는 류재민 씨의 '빛나는 강서구'와 김지은 씨의 '사람과 자연이 아름다운 강서에 물들다'가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은상 3팀, 동상 4팀 등 총 20편에 4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영상들은 행정 중심의 홍보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 강서구의 일상을 생생하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수상작은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향후 강서구 공식 SNS와 각종 홍보 채널의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이 홍보대사가 되어 지역의 매력을 전해준 뜻깊은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구정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