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재밌는 선수였어? “주장+MVP, 대단한 하루”…‘골 취소만 두 번’ 히샬리송의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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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밌는 선수였어? “주장+MVP, 대단한 하루”…‘골 취소만 두 번’ 히샬리송의 너스레

인터풋볼 2025-12-29 17: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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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히샬리송 SNS
사진=히샬리송 SNS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히샬리송이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웃음으로 승화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1-0 승리를 거뒀다.

선제골은 토트넘의 몫이었다.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치 그레이가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아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가 공세에 나섰으나 토트넘이 잘 버텨내며 승리했다.

이날 히샬리송에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17분 히샬리송이 페드로 포로의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하며 크리스탈 팰리스 골망을 흔들었으나 직전 상황에서 루카스 베리발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30분엔 모하메드 쿠두스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했지만 오프사이드였다.

득점은 무산됐으나 히샬리송의 전반적인 경기력이 좋았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90분 동안 1도움을 비롯해 기회 창출 3회, 공격 지역 패스 2회, 리커버리 4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히샬리송에게 경기 최고 평점인 8.2점을 부여했다.

그러나 공식 최우수 선수는 토트넘 수비수 케빈 단소에게 주어졌다. 그래도 히샬리송은 실망하지 않았다. 단소의 최우수 선수 트로피를 들고, 주장 완장을 차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주장, MVP, 2골 취소, 1도움, 승점 3점, 대단한 하루”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토트넘은 오는 1월 2일 브렌트포드 원정을 떠난다. 히샬리송이 아쉬움을 딛고 득점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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