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여행지로 딱이다… 충남이 추천한 1월 '겨울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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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여행지로 딱이다… 충남이 추천한 1월 '겨울 여행지'

위키트리 2025-12-29 17: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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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충남이 1월 여행지를 추천했다.

당진 왜목마을. / cstrike-shutterstock.com
당진 왜목마을. / 연합뉴스

29일 도에 따르면 월간 충남 1월호에는 겨울철 쉼의 여행지와 도 대표 관광 명소를 담았다. 서해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당진 왜목마을을 시작으로 아산, 예산, 청양 등에 자리한 다양한 관광 명소를 만나보자.

가장 먼저 선정된 당진 왜목마을은 가늘고 길게 뻗어 나간 서해의 독특한 지형 덕분에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왜목마을은 왜가리의 목처럼 가늘고 길게 바다로 뻗어 나갔다고 해 이름 붙여졌다. 과거에는 조용한 어촌 마을이었으나 1990년대 중반부터 서해안의 일출 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왜목마을의 상징으로는 왜가리의 모습을 형상화한 거대한 스테인리스 스틸 조형물이다. 높이가 무려 30m에 달하며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켜져 사진 촬영 명소로도 손꼽힌다. 또 마을 뒤편에는 낮은 산인 석문산이 있어 가볍게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는 왜목마을의 전경과 서해 바다의 파노라마 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당진 여행 코스: 왜목마을→삽교호 관광지→아미미술관→솔뫼성지→합덕성당→합덕제

아산은 온양·도고·아산온천으로 대표되는 온천의 중심지다. 특히 온양온천은 2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 온천으로,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안질 치료를 위해 찾았던 만큼 효능을 인정받은 곳이다. 아산 여행은 △온양온천 권역△아산온천 권역 △도고온천 권역으로 나눠 즐길 수 있다.

예산에는 6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덕산온천이 자리하고 있다. 덕산온천은 유성온천, 도고온천과 함께 충청도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온천 지구다. 덕산온천수는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덕산온천의 대표 시설인 스플라스리솜에서는 워터파크·스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예산 여행 코스: 스플라스리솜→덕산 메타세쿼이아길→아그로랜드→예당호 출렁다리→예당호 전망대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 유튜브 '미스터노을 MrNoul' 영상 캡쳐
안면도 자연휴양림. / 유튜브 '여행브로셔 - 출발 전에 꼭 봐야해!' 영상 캡쳐

태안에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건립된 '태안해양치유센터'가 이달 정식 개관했다. 수도권에서 2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접근성을 갖췄고 개관을 기념해 내년 2월까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 태안에는 서해안 3대 낙조 중 하나로 꼽히는 꽃지해수욕장과 넓은 백사장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만리포해수욕장, 신두리 해안사구, 안면도 자연휴양림, 천리포 수목원 등이 자리해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소나무 자생지인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하늘을 찌를 듯 곧게 뻗은 붉은 소나무 사이를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한다.

*태안 여행 코스: 태안해양치유센터→백사장항→안면암→안면도수목원→꽃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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