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계 거목 무릎이 주최한 ‘무릎 스타즈컵’이 28일 성료 됐다. 무릎은 28일 DRX사옥에서 철권8 스타즈컵을 개최하고 중계했다. 이번 대회는 전현직 프로게이머를 비롯 철권계 인사 100여명이 참가하면서 사전 흥행을 예고키도했다. 경기 결과는 좌중을 경악케할만하다.
▲사진 출처=SOOP 무릎 스타즈컵 방송
대회는 초반부터 파란의 연속이었다. 48세 최연장자이자 1세대 게이머 소담이 경기에 진출 현역 프로게이머인 ‘아이뮤지션’을 꺾으며 파란을 예고한다. 이어 승자전에 진출 8년만에 승자조에서 게임을 진행하게 됐다. 이후 이카리, PTJ를 물리친 뒤 소담은 승자조 최종전에 먼저 안착한다.
또 하나 폭풍은 PTJ(박태정)이 일으 켰다. 한 때 EWC우승자 울산을 꺾으며 도깨비같은 경기력을 보여준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망자를 꺾는 기염을 토한다. 이후 승자전 브래킷에서 소담에 3대 1로 패해 패자조로 떨어졌다.
▲사진 출처=SOOP 무릎 스타즈컵 방송
패자조는 전띵, 망자, 리삼(Lee3) 등 실력자들이 즐비한 곳.이를 뚫고 도마가 끝까지 살아남기에 성공하면서 추억을 재소환한다. 끝장전에서 도마를 꺾은 뒤에 우승에 도전. 세트스코어 3:1로 뒤집기에 성공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소담.
이번 대회는 ‘철권8’ 시즌1을 마무리짓는 최종 대회로 연말을 맞이해 치러졌다. 참가자들 중에는 이제는 방송인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게이머들이 다시 한번 현역으로서 의지를 불태우며, 밤새워 연습하고 대회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다.
특히 소담은 크리스마스 휴가에서 밤을 세고 연습을 하고는 다시 자녀들을 챙기러 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 결과가 성적으로 보답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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