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중흥그룹이 2026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중흥그룹은 신임 부회장에 중흥토건 이상만 사장을 승진 발령하고, 중흥토건 대표이사에 대우에스티 김해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상만 신임 부회장은 호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일신저축은행과 일신건설을 거쳐 중흥건설 상무이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부회장 승진에 앞서 중흥토건 사장을 지내며 그룹의 건설 역량 강화를 이끌었다고 평가 받는다.
중흥토건 김해근 대표이사는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에 입사하며 건설업계에 첫발을 들였다. 이후 ▲주택CM기술팀 팀장 ▲주택건축기획팀 팀장 ▲주택건축기술실 실장 ▲대우에스티 대표이사를 역임한 ‘건설맨’이다.
<임원 인사>임원>
◇ 승진
▲ 중흥그룹 이상만 부회장
◇ 선임
▲중흥토건 김해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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