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순천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전달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하는 시민 10명 중 9명 가까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2천973명 중 2천667명(89.7%)이 채널과 홍보 콘텐츠에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민 소통, 정책 이해도에서도 각각 93.8%, 94.1%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는 짧은 영상으로 시정을 알리는 '순천 1분컷'(27.7%)이었으며 한 주간 주요 일정을 보여주는 '순케줄러'(23.9%), 지역 이슈를 소개하는 '순천어때'(21.6%), 주요 행사를 안내하는 '매순간(17.5%)' 등이 뒤를 이었다.
순천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8개의 SNS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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