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은 29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언급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가영은 극명하게 대비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우선 모니터 화면 속 클로즈업 샷이 시선을 끈다. 뱅 헤어와 흑발로 연출한 문가영은 몽환적인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특유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전신 컷에서는 과감한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옆라인이 끈으로 연결된 백리스 보디슈트에 데님을 매치해 탄탄한 실루엣을 강조하는가 하면, 화려한 퍼 재킷과 롱부츠를 매치한 착장으로는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연출은 화보 같은 완성도를 더했다. 문가영은 별다른 장치 없이도 깊이 있는 눈빛과 포즈만으로 화면을 채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한편, 문가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만약에 우리’는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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