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박군, 신곡 예고 “퍼포먼스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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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박군, 신곡 예고 “퍼포먼스 준비 중”

스포츠동아 2025-12-29 16:00: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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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이 ‘트로트 특전사’에서 ‘국민 효자’로 등극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2025년의 마지막 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한 박군은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다. ‘손트라’에서 사랑하는 팬분들과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열었다.

가수 데뷔 전 15년 동안 특전사에서 군 생활을 해온 박군은 “제가 군대에서 너무 많은 것을 얻었다. 어린 시절 부족한 게 많은 상황에서 갔기 때문에 군대 덕에 ‘트로트 특전사’라는 별명과 인기를 얻게 됐다. 군대가 대학 학위와 자격증을 비롯해 체력, 정신력 등을 주며 연예계에서 활동할 동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또 ‘6시 내고향’에서 효도기획 박대리로 전국의 어르신들을 만나고 있는 박군은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리기 전까지 가슴속 깊은 곳에 응어리가 남아있었다. 전국에 어르신들을 제 부모님처럼 진심으로 모셨더니 처음에는 부담스러워하시던 분들도 막내아들처럼 예뻐해 주신다. 몸이 힘들고 부상을 입어도 어르신들의 반응에 고단함이 사라진다”고 전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조리기능사를 땄음을 밝힌 박군은 “‘효도기획 박대리’ 이전부터 식사 봉사를 다니며 직접 요리를 했다. 요리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위생이나 법적인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자격증이 필요하고 건강한 식사를 구성하면서도 오해를 만들지 않기 위해 취득했다”며 어르신들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손헌수, 미키광수 선배님과 ‘일꾼의 탄생’에 출연할 때 트랙터와 굴착기를 배웠다. 현장에서 필요로 할 때 외부에서 부르면 비용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직접 민원을 들어드리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히트곡 ‘한잔해’로 라이브에 나선 박군은 특유의 흥 넘치는 보이스와 활력 가득한 퍼포먼스로 청취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고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통해 새해를 맞은 모든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군은 “신곡을 준비하고 있는데 아직 발매일이 잡히지 않았다. 녹음은 무사히 마쳤고 퍼포먼스를 준비 중인데 이번 안무에는 제가 직접 작업했다”고 깜짝 스포일러 하며 직접 무반주로 신곡 ‘땡잡았다’의 후렴구와 퍼포먼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출처=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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