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강연배틀쇼 사기꾼들'이 다음 달 8일 정규 방송으로 돌아온다.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과 아나운서 강지영이 MC로 활약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사기꾼들'은 역사 강연계 전설들이 하나의 주제로 각자 다른 이야기를 펼쳐 1명의 최고 이야기꾼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종민은 한국사는 물론 세계사까지 정복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뉴스 앵커부터 예능까지 접수한 강지영도 합류해 폭넓은 지식과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인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한국사·세계사를 비롯해 미술사·범죄사·정치사·경제사·문학사·과학사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보다 다양한 주제를 망라한다.
김종민은 "내 추구미는 조선시대 21대 왕 영조"라고 소회를 밝혔다. 조선 역사상 가장 오래 재위했던 영조처럼 '사기꾼들'을 오래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 이끌어 가고 싶다는 포부다.
강지영 또한 "'사기꾼들'과 1000회 이상 함께 하고 싶다"고 야심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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