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물·자원순환 환경교육 VR 환경 교실’ 연다…환경교육도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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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물·자원순환 환경교육 VR 환경 교실’ 연다…환경교육도시 인천

경기일보 2025-12-29 15:5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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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이 광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자원순환 환경교육 VR 환경 교실’ 시연회를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이 광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자원순환 환경교육 VR 환경 교실’ 시연회를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이 물과 자원순환 생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물·자원순환 환경교육 VR 환경 교실’ 서비스를 운영한다.

 

29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아인픽춰스와 함께 인천의 환경 특성을 반영한 고품질 교육 콘텐츠인 ‘물·자원 순환 VR 환경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환경공단은 시민들이 직접 접근하기 어렵거나 위험할 수 있는 환경기초시설의 내부를 가상현실 기술로 완벽하게 구현했다. 자원순환 콘텐츠는 쓰레기가 소각해 에너지가 되는 과정을, 물순환 콘텐츠는 하수가 깨끗한 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담아냈다.

 

환경공단은 이번에 개발한 콘텐츠를 활용해 청라·송도·남항 물홍보관 등 주요 사업소 홍보관에서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환경공단은 정식 서비스 개시에 앞서 광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열고 콘텐츠의 교육 효과를 사전 검증했다.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김성훈 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VR 콘텐츠 개발은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미래 세대가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에듀테크’로의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환경교육도시 인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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