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안규백 장관이 29일 서울 용산구 소재 중증뇌병변 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중증뇌병변 장애 아동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안 장관은 시설 운영 상황과 생활 여건을 둘러보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시설에 필요한 물품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국민 모두가 희망과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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