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1월초 파리서 '의지의 연합' 우크라 안전보장 논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마크롱 "1월초 파리서 '의지의 연합' 우크라 안전보장 논의"

연합뉴스 2025-12-29 14:50:11 신고

3줄요약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브뤼셀 로이터=연합뉴스) 2025년 12월 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REUTERS/Stephanie Lecocq) 2025.12.29.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의지의 연합' 국가들이 내년 1월 초에 파리에서 회동해 우크라이나-러시아 평화협정의 일부인 안전 보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얘기를 나눈 후 소셜 미디어 X로 이렇게 밝히면서 "각 회원국의 구체적 기여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의지의 연합'은 총 35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 지원 그룹으로, 미국은 회원국이 아니라 파트너국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동부 시간으로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2시간 넘게 통화한 데 이어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자택으로 찾아온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나 정상회담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 후 유럽 주요국 정상들과 통화하고 회담 결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 후 X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유럽 정상들을 내년 1월 워싱턴 DC로 초청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뜻을 같이했다"고 소개하면서 "우크라이나는 평화에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평화 프레임워크의 모든 측면을 (오늘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했고, 중요한 결과를 달성했다"고 소개한 뒤 "우리는 또한 추가적 조치의 순서 배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말했다.

solatid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