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지난 28일 출국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29일 언론 공지를 통해 강 실장의 출국 사실을 밝혔다.
강 실장의 구체적인 행선지와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방위산업 수출 수주를 측면 지원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앞서 강 실장은 지난 10월 독일과 폴란드, 루마니아, 노르웨이를 방문했고 11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를 각각 특사 자격으로 찾아 방산 협력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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