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250만 달러로 화이트·에레디아 재계약…2026시즌 외국인선수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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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250만 달러로 화이트·에레디아 재계약…2026시즌 외국인선수 구성 완료

스포츠동아 2025-12-29 14:15: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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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29일 외국인투수 미치 화이트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화이트는 120만 달러에 2026시즌 계약을 마쳤다.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는 화이트. 사진제공|SSG 랜더스

SSG가 29일 외국인투수 미치 화이트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화이트는 120만 달러에 2026시즌 계약을 마쳤다.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는 화이트. 사진제공|SSG 랜더스


SSG 랜더스가 미치 화이트와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SSG는 29일 “외국인투수 미치 화이트와 총액 12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총액 13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SSG는 신규 영입한 외국인 투수 드류 버하겐과 함께 2026시즌 외국인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화이트는 올해 24경기(134.2이닝)에서 11승4패 평균자책점(ERA) 2.87의 성적을 거뒀다. 경기 당 볼넷 허용(BB/9)이 2.94로 리그 평균 이상이었고, 피장타율(0.316)도 안정적 지표를 보였다.

SSG가 29일 외국인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에레디아는 130만 달러에 2026시즌 계약을 마쳤다.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는 에레디아. 사진제공|SSG 랜더스

SSG가 29일 외국인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에레디아는 130만 달러에 2026시즌 계약을 마쳤다.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는 에레디아. 사진제공|SSG 랜더스

2023시즌부터 SSG에서 활약한 에레디아는 중심 타선에서 꾸준한 타격능력을 발휘하며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최근 3년간 누적 타율 0.342(리그 1위), OPS(출루율+장타율) 0.893(리그 4위) 등을 기록해 수준급 타격 페이스를 유지했다.

계약을 마친 화이트는 “SSG와 동행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 인천 팬들의 함성 소리가 벌써 기대된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음 시즌에는 SSG가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레디아는 “SSG와 함께 시즌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 지난 3년 동안 동료들은 물론 한국 팬들의 사랑을 느끼며 한국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개인적으로 부상 때문에 내 퍼포먼스를 다 보여주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몸 관리를 잘 해서 2026시즌에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새 시즌 각오를 전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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