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전문금융회사 한국캐피탈이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캐피탈은 서울 중구청을 방문해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체험활동 지원 ▲독거어르신 등 명절 소외계층 위한 명절나기 음식꾸러미 지원 ▲남대문 지역 쪽방 거주 이주민 위한 식료품 지원 등 중구 내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아동, 노인, 이주민 등 지원 대상에 따른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정상철 한국캐피탈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후원을 이어가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캐피탈은 지난 2020년부터 중구청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UN 한국전쟁 참전국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수여, 에티오피아 소아심장병 환자 의료 지원, 무료 급식 봉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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